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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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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98574 (토론 | 기여)님의 2011년 10월 14일 (금) 12:01 판 (→‎바깥 고리)

무주덕유산리조트(茂朱德裕山─, Muju Deogyusan Resort)는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휴양 단지이다.[1] 2011년 6월 28일에 부영그룹이 '무주리조트'를 인수한 후 '부영덕유산리조트'로 개명하다가[2] 다시 '무주덕유산리조트'로 개명하였다.[3]

논란

부영그룹이 2011년 4월에 무주리조트를 인수한 후 6월에 덕유산리조트로 개명하고[4] 무주의 로마자 표기인 'Muju'였던 상징 로고를 부영그룹을 상징하는 원앙으로 바꾸자,[5]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과 지역 인사들은 반발하고 있다.[6][5] 무주군의회은 명칭 환원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고,[7] 무주군은 행정기관 자료 문서에서는 '무주리조트'로 표기하고[5] 교통표지판의 명칭을 변경하지 않는 등 행정적으로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8] 한편 이에 대해 부영그룹 측은 새 이미지를 가지고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새롭게 바꾼 것이라고 해명하였다.[9] 그 후 '무주덕유산리조트'로 명칭을 변경하였다.[10]

주석

  1. 《무주리조트》. 
  2. 구가인 기자. “무주리조트, ‘덕유산리조트’로 업그레이드”. 동아일보. 
  3. 박임근. “돌고 돌아 ‘무주 덕유산’ 리조트로”. 한겨례. 
  4. 이은아 기자. “부영이 인수한 무주리조트, 덕유산리조트로 새 출발”. 매일경제. 
  5. 장대석 기자. ““무주리조트 이름 변경 안돼””. 중앙일보. 
  6. 최수학 기자. '무주리조트' 명칭 되찾자”. 한국일보. 
  7. 2011-07-22. “무주군의회 "무주리조트 명칭 환원하라". 연합뉴스. 
  8. 박임근 기자. “‘무주리조트’가 무주를 빼다니…”. 한겨레. 
  9. 이명환 기자. “‘무주리조트’ 개명에 주민 반발”. 내일신문. 
  10. 박용근. “덕유산리조트 아니라 ‘무주리조트’입니다”. 경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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