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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르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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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르추(몽골어: ᠪᠣᠭᠣᠷᠵᠢ boγorǰi, 한국 한자: 孛斡兒出 패알아출, 1159년 ~ 1226년)는 아틀라트 씨족 사람이다. 몽골의 사준사구 중 한 명이자 몽골 제국의 개국공신으로 칭기즈칸의 친우이다.

보오르추의 생애

보오르추는 아틀라트 씨족 사람으로 테무친이 말도둑을 잡을 때, 보오르추는 그를 도와 말도둑을 잡은 후부터 칭기즈칸과 친우가 되었다. 칭기즈칸몽골 통일에 큰 활약을 하여 만호장에 임명되었다. 중앙 아시아 원정을 담당하여 호라즘 왕국을 정복하였다. 보통의 몽골 사람과는 다른 안목을 가지고 있었기에, 아직 부족국가로서의 속성을 버리지 못한 몽골을 문화민족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냈다. 무칼리, 치라운, 보로클과 함께 사준에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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