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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안: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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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2023년 여름 한반도 집중호우의 일부
날짜2024년 7월 19일
위치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면 석관천 일대
실종자해병대 제1사단 소속 채수근 상병

해병대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은 2024년 7월 19일 2023년 여름 한반도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를 수색 중이던 해병대 제1사단 소속 채수근 상병이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던 박정훈 대령이 이끌던 해 임성근 해병대 제1사단장을 기소 의견으로 경상북도경찰청에 이첩할 계획이었으나,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언론 브리핑을 앞두고 이첩 보류 지시를 내린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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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여름 한반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국방부는 15일부터 장병 2만 2천여 명과 장비 540여 대를 투입하였으며, 18일부터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를 구성하고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장병 1만 1천명과 건설장비, 제독차, 구급차 MUH-1 마린온 헬기 등을 투입했다. [1] 이 중 해병대 제1사단은 7월 19일 8시부터 예천군 한천, 석관천, 내성천 일대에 장병 999명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며,[2] 이 중 오전 9시께 석관천에서 걸으면서 탐침봉 등을 사용해 실종자를 수색하던 중 갑자기 지반이 내려앉아 한 해병대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었으며, 함께 강물에 빠진 다른 해병대원 2명은 스스로 헤엄쳐 빠져나왔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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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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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채수근 상병의 사망이 확인되고 난 뒤 해병대 수사단은 사건 수사를 시작한다. 21일 해병대 수사단은 국가안보실의 요청에 따라 수사계획서를 국가안보실에 제출했으며,[3][4]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박상현 7여단장, 포11대대장, 포7대대장, 중대장 등 8명을 업무상과실치사로 경상북도 경찰청에 이관한다.

국방부 조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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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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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수사처의 외압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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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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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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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의표 (2023년 7월 18일). “군, 수해 지역에 장병 1만 1천 명 투입‥'호우 피해 복구 TF' 투입”. 《MBC 뉴스》. 2024년 4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4월 1일에 확인함. 
  2. 김규현 (2023년 7월 19일). “예천 실종자 수색하던 해병대원 실종…급류에 휩쓸려”. 《한겨레》. 2023년 7월 1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4월 1일에 확인함. 
  3. 이덕영 (2023년 8월 25일). "안보실, 수사 전에 수사 계획서 받아 갔다"‥'외압' 논란 재점화”. 《MBC 뉴스데스크》. 2024년 4월 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4월 1일에 확인함. 
  4. 이은기 (2023년 9월 26일). ““도대체 국방부는 왜?” 드러나는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정황”. 2023년 10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4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