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서핑
윈드서핑(영어: Windsurfing)은 일정한 판 위에 돛대를 세우고 바람을 받으며 파도를 타는 스포츠이다. 윈드서핑을 처음 고안해 낸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컴퓨터 기사 호일 슈바이처로 1967년의 일이다.
윈드서핑을 하는 남자 |
돛대를 수직으로 고정시킨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움직이는 연결쇠를 사용하여 돛대가 움직이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요트와 서핑이 절묘하게 합쳐진 스포츠로, 오늘날에는 거의 세계 전지역에서 즐기고 있다. 1984년 하계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세부 사항
편집- 재료
합성수지로 만들 길이 3.65m, 폭 0.66m, 무게 18kg, 돛대 4.20m, 돛 면적 5.4m2, 중량 28kg, 활대 2.70m.
- 경기 방법
세계선수권대회 경기 종목은 올림픽 코스, 자유형, 회전 등 세 가지이다.
- 윈드서핑의 올림픽 코스
바다 위에 3각 지점을 선정하여 부표를 띄워 놓고 차례로 그 지점을 돌아오는 경기 방식이다. 일곱 차례 주행을 하여 잘한 여섯 차례 주파 기록만을 가린다. 남자는 라이트급·미디엄급·라이트헤비급·헤비급 등 4개 체급으로 나뉘며, 여자는 체급이 없다.
- 자유형
규정 종목과 3분 동안 세 가지 이상의 기술을 자유로이 발휘하는데, 기술의 난이도·창의성·완숙도 등을 가린다.
- 회전
바다에 부표 2개를 띄워 놓고 2명씩 달려 먼저 골인하는 선수가 이기는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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