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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계'''(品階)는 동양에서 신하들의 계급을 나타내는 급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국의 수(隋)·당(唐)시대에 확정되었으며 정1품~종9품 까지 있고 정,종을 합치면 18계급이며 나라마다 급에 있는 신하들의 관직이 다르다. 조선시대에는 3품관 이상부터 각 품계마다 상하계를 두어 총 24계였으며 정3품 상계 [[통정대부]](通政大夫)이상을 [[당상관]](堂上官)이라고 했으며 그 아래 [[통훈대부]](通訓大夫)이하 종6품까지 [[당하관]](堂下官)또는 참상(參上)이라고 하였다. 정7품부터 종9품까지를 참하(參下:參外)라 하여 구분하였다.
'''품계'''(品階)는 동양에서 신하들의 계급을 나타내는 급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국의 수(隋)·당(唐)시대에 확정되었으며 정1품~종9품까지 있고 정,종을 합치면 18계급이며 나라마다 급에 있는 신하들의 관직이 다르다. 조선시대에는 6품관 이상만 각 품계마다 상하계를 두어 총 18품 30계였으며, 당상(堂上)에 있는 교의(交椅)에 앉을 수 있는 정3품 상계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상을 [[당상관]](堂上官)이라고 했으며 그 아래를 [[당하관]]으로 하고, 당하관 가운데 매일 아침 국왕을 배알하던 약식(略式) 조회(朝會)인 상참(上參)에 참여할 수 있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이하 종6품까지를 참상관(參上)이라고 하고, 상참에 참여할 수 없는 정7품부터 종9품까지를 참하관(參下:參外)라 하여 구분하였다.


[[일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같으나 호칭만 다른 [[위계]]라는 제도가 있다.
[[일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같으나 호칭만 다른 [[위계]]라는 제도가 있다.
== 같이보기 ==
*[[조선의 품계]]
*[[품계석]]
*[[신하]]
*[[조선]]


== 같이 보기 ==
* [[고려의 품계]]
* [[조선의 품계]]
* [[품계석]]
* [[신하]]
* [[조선]]
* [[위계]]
{{품계}}
{{전거 통제}}
{{토막글|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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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조선의 관직과 칭호]]
[[분류:품계| ]]
[[분류:동아시아의 제도사]]

2024년 5월 6일 (월) 01:13 기준 최신판

품계(品階)는 동양에서 신하들의 계급을 나타내는 급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국의 수(隋)·당(唐)시대에 확정되었으며 정1품~종9품까지 있고 정,종을 합치면 18계급이며 나라마다 급에 있는 신하들의 관직이 다르다. 조선시대에는 6품관 이상만 각 품계마다 상하계를 두어 총 18품 30계였으며, 당상(堂上)에 있는 교의(交椅)에 앉을 수 있는 정3품 상계 통정대부(通政大夫) 이상을 당상관(堂上官)이라고 했으며 그 아래를 당하관으로 하고, 당하관 가운데 매일 아침 국왕을 배알하던 약식(略式) 조회(朝會)인 상참(上參)에 참여할 수 있는 통훈대부(通訓大夫) 이하 종6품까지를 참상관(參上官)이라고 하고, 상참에 참여할 수 없는 정7품부터 종9품까지를 참하관(參下:參外)라 하여 구분하였다.

일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같으나 호칭만 다른 위계라는 제도가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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